Heaven

현실에는 스크루지 영감은 없다.

geun2 2024. 3. 30. 11:55
교회와 다른 성경 이야기.
2025년 예수 재림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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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노인을 멀리하라.

 

인간은 육과 내면의 혼으로 존재한다. 혼은 불완전하며 교회에서 영혼이라 부르지만, 엄연히 다르다. 혼이 영생의 몸으로 거듭나면 영이 된다. 영으로 변화를 입지 못한 혼은 소멸이란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한다. 육신의 시간으로 혼은 1000년을 넘지 못하며 윤회를 거쳐 구원과 심판이 결정된다.

 

지상에 존재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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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또는 자아라고 말하는 내면의 혼의 모습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때가 어린 시절과 노년의 시간이다.

혼이 육으로 태어나기 전, 망각의 물을 마시므로 육신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내면의 혼의 특성이 감각과 의지로 육신에 전달된다.

 

사람이 태어나면 여러 겹의 육신의 옷을 입는다. 불의 욕망이라 부르는 다양한 욕구이다. 돈과 권력 명예 이성 등과 같은 욕망과 더불어 배움으로 통제되고 다스려지는 시간을 가진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육신의 옷은 벗고 본질의 혼의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기간이 노년이다. 육신의 옷을 모두 벗고 죽음을 맞이한다. 살아서 누리고 가진 무엇으로도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의의 값을 지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돈으로 천국을 사는 일은 없다. 헌금이 구원시키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육신의 옷을 벗는 과정에서 내면의 본질이 드러난다. 숨겨진 본성이라 말한다.

대중매체에서 흔히 접하는 괴리감.

서울대 나온 사람이 저렇게 상식적이지 못할까?

교수가 어쩜 저렇게 말을 하나?

젊어서 점잖더니 늙으니 괴팍스럽게 변했구나.

부끄러움도 모르고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 그는 천년만년 살 것인가?

 

젊어서는 환경과 교육으로 내면의 혼의 모습이 가려지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본모습이 드러난다.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과녁을 향해 움직일 뿐, 어둠에서 쏜 화살은 과녁이 보이지 않으므로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다.

우리가 진리를 모른 채 살아가는 모습이 이와 같다. 어디로 향할지 모르게 쏘아 올린 화살과 같다.

 

진리는 진실의 폭로이며 영의 양식이고 빛이다. 예수의 가르침을 배운다면 모든 것이 감춰질 수 없다. 교회가 예수의 복음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가렸다.

 

육의 인간도 국가, 지역, 피부, 언어, 유전 등 다양한 분류가 있듯이 내면의 혼도 다양하고 복잡하다. 인류의 몸에 있는 혼의 종류를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창세기 2장

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14.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아브라함 이전의 이야기는 영적인 사건을 신화 또는 설화처럼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단지 기록을 통해 히브리 신의 의도와 창세기의 본질을 엿보기 좋은 것이지, 이 사건을 육신의 일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았어야 했다.

 

아담은 육신의 인간이 아닌 혼의 인간이며, 아담의 후손을 영생의 인간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예수가 등장했다. 여호와는 선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으며 예수가 가르친 천국의 아버지도 아니다.

 

혼의 아담은 천국에서 태어난 성스러운 존재가 아니다. 어둠의 신이 천국의 자녀를 질투하여 모방해 창조된 것으로 인류의 시작이 되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천국의 모방체가 아담이다. 아담의 탄생은 글쓴이의 티스토리 성경의 기본과 혼의 인간을 읽길 바란다.

 

에덴은 지구의 특정한 지역이 아닌 영적인 세계를 지칭한다. 에덴에서 시작된 4개의 강은 아담과 여자로 시작된 4종류의 혼의 인간을 말한다.

 

첫 번째 아담과 여자에게 태어난 사람의 후손이 있다. 이들이 빛의 자녀 잃어버린 양 또는 신부라 칭한다.

 

두 번째 여자와 창조신으로 태어난 운명의 영들. 이들은 영생의 영으로 죽음과 신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인간이 근원을 찾지 못하게 거짓 진리로 유혹한다. 인간이 겪는 고뇌 고통이라 말하는 갈등을 일으키는 운명의 수레바퀴 같은 역할을 했다. 이들과 얽히면 고통스럽고 구원에서 멀어진다.

 

세 번째 여자와 뱀의 후손으로 지상으로 쫓겨난 뱀은 신과 인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돈과 보석으로 인간을 지배한다.

 

네 번째 사람의 딸과 하나님의 아들로 홍수심판의 천사들이 사람의 딸을 간음하여 생산한 혼의 인간으로 혼혈이라 부른다.

 

혼의 근원이 4가지로 시작되었지만, 물이 바다를 만나듯 지금은 빛과 어둠을 구별하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다.

 

창세기 3장

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아담의 여자로 모든 혼이 생산되었다. 혼의 결합은 육체의 성관계와 다르다. 권위의 포위로 복사와 분열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지상의 모든 인류는 내면의 혼을 가지고 태어난다. 특정한 소수는 영의 몸이 육체를 입고 태어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존재가 예수이다. 예수의 육체와 내면의 영은 각각이며 하나이다. 육체는 마리아의 몸에서 영은 성령으로부터 방출된 영이다. 요한복음을 읽길 바란다.

 

혼의 인간이 예수의 진리를 만나면 영생의 영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예수가 자신을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라 말한 이유이다.

모든 혼의 인간이 진리를 들으면 변화를 입는다. 어둠의 혼은 빛을 피해 달아나므로 변화를 입지 못한다.

 

요한복음 1장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 시대에 이스라엘 땅엔 빛의 자녀는 별로 없었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이라 부른 것을 기억하라.

예수의 일대기와 죽은 후의 일을 알길 원한다면 글쓴이의 요한복음을 읽어라.

예수는 구원받지 못한 혼의 인간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떠났다. 이것이 혼의 인간에게 뿌려진 겨자씨의 비유이다. 혼의 몸에 영생의 씨앗을 뿌렸으며 그 열매를 거두기 위해 2000년 만에 지상에 강림이 한다. 이것이 재림의 시기라 부른다.

 

혼의 인간이 2000년 동안 의의 열매를 맺고 선하게 살았다면 예수의 가르침을 기뻐하게 된다. 지상에 스스로가 예수라 말하는 자, 재림 주, 하나님, 미륵은 모두 가짜다.

 

요한복음 16장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예수 시대의 히브리인은 여호와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섬기며 영에 대해 지식이 하나도 없었다. 완전한 구원과 혼의 완성에 관한 인식관 조차 없었다. 구약 성경 어디를 봐도 인간을 영생에 이르게 한다거나 천국에 보낸다는 말은 없다. 오히려 창세기 신들이 아담과 여자가 영생하는 인간이 될까 두려워 생명나무 길을 막았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구원의 지식이 없는 유대인을 가르치고 설득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예수는 다음을 기약하며 길을 떠났다.

지금은 예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드물다. 다만 여호와를 섬기므로 악한 교회가 득세하며 진리가 아닌 율법과 교리가 교인을 지배한다.

 

진리는 목마르지 않은 샘물이다. 예수의 가르침을 듣고 배우면 인생에 의문이 생기지 않는다. 진리를 들은 자는 내면의 혼이 스스로 깨닫음에 이르고 영원히 샘이 솟아나니 교회도 목사도 필요 없다.

 

예수의 재림이 있기 전에 먼저 진리가 선포되고 모든 비밀이 폭로되는 일이 일어나야 한다.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의 가르침을 다시 풀어 알리는 사람이 등장한다.

 

요한복음 12장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예수가 전한 진리를 듣고 배우며 지식의 산을 오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며, 예수의 말을 저버리는 사람은 심판에 이른다. 혹자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모두가 구원받는다고 착각하지만 오류다.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과 자신의 욕망을 사울 서신의 논리로 펴는 사람은 구원이 없다. 예수 이름 뒤에 자신의 죄를 감춘 자는 가라지다. 영혼의 구원을 팔아 육신의 배를 채운 사람은 영원한 불에 사라진다.

기독교인이 다단계 사업으로 돈을 벌고, 성경을 가르치는 부자의 말에 속지 말라. 부자는 천국에 못 간다.

 

마태복음 5장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의로운 자는 자신의 의로움을 세상에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교회를 다니고 안 다니는 일과 상관없다. 교회는 뱀의 소굴이다. 예수가 유대 성직자를 책망한 말을 기억하라. 세례 요한도 뱀이라 말했다.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의로운 사람은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며 선으로 자신을 증명한다.

약자를 위한 노동운동, 병자를 위한 치료, 돈으로 신념을 바꾸지 않는 사람이다. 세월호 아이들의 죽음에 눈물 흘리며, 법으로 사람을 죽이는 법조인에게 항의한다.

 

하나의 달란트를 받은 자가 주인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라. 모든 국민은 투표권이 있고 말하는 입이 있고 투쟁할 걸음이 있으며 진실을 전할 손이 있다. 그러나 스스로 의로움을 증명하지 않는 자에게 구원할 가치는 없다. 한 달란트를 가진 사람이 하나도 행하지 않는다면 구원할 가치가 없는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천국은 노숙자나 약자나 병자가 가는 곳이 아니다. 자신의 의로움을 증명한 사람만이 가는 곳이다.

이재명은 자기가 가진 하나로 열을 만들고 백을 만들고 천을 만든 사람이다. 주가 그의 곁에 있다.

예수의 구원은 교회에 있는 것이 아니다. 빛의 사람임을 드러낸 자에게 임할 것이다

 

각설하고 내면의 혼이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 시간이 노년의 시간이다. 내면이 악한 사람은 배움도 윤리도 체면도 없다. 자신의 입에서 뱀의 독을 뿜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죽음을 맞이한다.

 

나이 든 사람이 겸손하지 못하고 이기적이며 섬김받길 좋아한다면 그를 멀리하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고 살아남은 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낮추어야 하는데 죽음을 앞에 두고 땅의 일에 악을 쓰는 목소리가 거슬린단 말 한다.

 

땅은 앞으로 살아갈 젊고 어린 사람의 몫이며 선택이다. 죽음을 준비해야 할 노인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광장에서 교회에서 나라를 망치는 힘을 과시하는 일을 보았다. 이 일로 내면의 혼이 어둠이란 사실을 증명함이다. 뱀의 입에서 독이 나온다.

 

진리를 모르는 백발의 지혜는 없다. 다만 겸손이 그를 빛나게 할 뿐이다.

악한 노인은 바뀌지 않는다. 화살이 과녁에 도달하고 있으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의 가르침에 어린아이와 약자는 많이 등장해도 노인에 관한 이야기가 없는 이유이다.

 

스크루지 영감처럼 배려 없는 구두쇠가 변하는 일은 현실에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 행위가 진짜 본질이다.

살아서 죽음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