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기본 지식.

1편 창세기에 등장하는 세 명의 신.

geun2 2023. 4. 9. 10:24

교회에서 듣지 못하는 깊은 창세기 내용은 다음카페 요기에.
2025년 예수 재림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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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사이비에 빠지기 전 알아야 하는 성경 이야기. 신을 믿든지 안 믿든지 상식으로 읽어도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몇 분을 투자해 예수를 만나면 기분이 째질 것이다.

 

1편 창세기에 등장하는 세 명의 신.

 

구약 성경은 이야기가 길고 방대하다는 문제가 있다. 그런 이유로 성경 해석을 목사나 가르치는 사람에게 의존한다.

새해가 되면 성경을 읽고자 결심하는 교인이 많지만, 계획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다.

 

내세를 믿고 영혼의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이 길을 안내하는 지침서라 믿는 구약 성경에서 오히려 길을 잃기에 십상이다. 그런 이유로 성경 해석이 다양해지고 여러 종교단체가 난립한다. 구원이란 족쇄를 씌우고 성적 착취와 물질적인 헌금을 강요한다.

 

구원이 그들의 성경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님에도 자신이 믿는 교리를 진리라 주장한다.

다양한 해석과 믿음 속에서 자신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내가 믿고 알고 있는 것이 정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고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고민의 끝에 사후의 세계를 발견하거나 온전한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구세주를 만날 것이다. 그는 생명의 구원자 예수이다.

 

영생의 길을 찾을 때까지 두드리고 구하는 일을 쉬지 말아라. 육신의 시간은 흐르고 모두가 죽으며 영혼은 그 행위대로 판결받는다.

죽는 날까지 진리를 찾기 위한 일을 멈추지 말아라. 모두가 정답이라고 말하는 것이 거짓일 때도 많다.

 

예수도 다수의 사람 중에 유일한 하나였다.

 

성경을 읽거나 예수를 알기 바라는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지식의 산을 등반하는 일을 돕고자 한다.

이단과 사이비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지 말아라. 이 글을 꼭 읽기를 바란다.

 

신의 등장

 

창세기로 시작한 성경은 요한계시록이란 모호한 글을 담고 끝이 난다. 가장 중요한 성경은 예수가 남긴 가르침이고 나머지는 예수를 이해하는 첨부 자료에 불과하다.

 

구약의 내용 중에 창세기만 이해해도 천국의 문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다.

 

창세기에서 알아야 하는 중요한 내용은 신이 어떤 의도로 세상을 창조했으며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와 인간이 영생에 이르는 길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내용을 찾기는 쉽지 않다. 세상을 창조한 내용은 몇 장에 불과하고 인간의 존재 의미도 간략히 언급된다. 창세기를 채우는 이야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행적이다.

 

창세기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이스라엘 4명의 조상의 행적은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적혀있는데 어찌 홍수 심판과 아담과 여자의 탄생, 그리고 천지창조의 긴 여정은 짧게 언급한 것일까?’

너무 짧아 해석에 혼돈을 줄 만큼이다.

 

이 모든 이야기를 풀어보자.

 

창세기 1장.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에 등장하는 핵심적인 신은 3명이다. 당연히 유일신 사상은 거짓이며 교회의 오류이다. 성경도 신을복수로 말하고 있으며 창세기에 등장하는 신 이외에 다양한 신들이 존재한다. (다른 신의 이야기는 다음에)

 

이스라엘 유목민의 역사인 창세기와 비슷한 이야기가 다른 지역에도 있는 이유이다. 성경학자들이 창세기의 이야기는 여러 신화를 짜깁기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신이 존재한다면 구약성경을 지금까지 전한 의도가 있을 것이다.

당연히 신은 존재하고 지금부터 그 신의 의도를 알아보자.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세계뿐만 아니라 여러 신이 다스리는 영적인 세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혼의 인간 아담과 여자를 창조한 얄다바오트가 있다.

 

얄다바오트는 우두머리 통치자로 천국에서 빛을 훔쳐 천국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자신만의 세계를 만든다.

예수가 가르친 천국은 얄다바오트의 세계를 넘어선 곳이며 완전한 빛과 선의 세계이다. (신의 기원편을 참조)

 

얄다바오트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창조한 창조주이다. 빛이 어둠과 혼돈되어 희미해진 존재가 되었다.

그는 어둠이며 사악함의 근원이고 자신의 기원을 무시한 오만한 신이다. 영들은 그를 사악한 눈먼자라 부른다.

그는 성경에 등장하는 엘로힘 여호와와 야훼 여호와의 아버지이다

 

얄다바오트는 정의와 불의의 혼합이다. 자신의 기원을 무시한 이유로 자신 속에 있는 권능은 빛을 잃고 어둠에 빠진다. 그가 어둠이란 사실은 창조물 뱀을 통해 알 수 있다. 뱀의 아버지이며 사탄 본성의 근원이다. 악의 원뿌리가 세상을 창조한 얄다바오트이다.

 

그가 만약 완전한 선이고 절대적인 빛이라면 창조물에서 사악함이 나올 수 없다. 뱀은 사악함을 지닌 얄다바오트 세계의 천사로 신의 명령을 거역한 영적인 존재이다.

 

얄다바오트가 악의 뿌리라 불리는 이유는 뱀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뱀이 신의 명령을 거역할 수 있었던 것은 얄다바오트가 천국을 떠나 존재할 수 있다는 오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가 눈먼자로 불리는 이유는 자신의 기원을 무시하고 스스로 유일한 신이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성경에 여호와가 자신 외에는 신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그의 아버지에게서 비롯된 교만이며 무지이다.

 

요한복음 1장에 세상은 어둠이고 그리스도가 빛이라 증언한 것을 기억하라.

 

사람의 본성에 선과 악이 공존하고 늘 빛은 어둠을 피해 낮은 곳에 존재한다. 세상에 악한 사람들이 득세하는 이유이다. 빛은 어둠의 권세보다 힘이 약하다. 그러나 예수가 살아있는 동안 강하게 빛난다.

 

창세기 1장에 말하는 태초는 인간세계의 태초를 말하는 것으로 신의 기원은 따로 배우길 바란다.

얄다바오트는 자신의 장자 엘로힘을 보이는 물질세계 가장 낮은 곳, 즉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자로 보낸다. (보이는 세계가 있으면 인간이 보지 못하는 세계가 있고 낮은 곳이 있으면 높은 세계가 있다)

 

엘로힘 하나님과 야훼 하나님은 각각 다른 존재이고 한 아버지에게서 나온다.

 

보이는 물질세계의 가장 낮은 곳(우리가 보고 살아가는 곳, 앞으로 지상이라 표기한다)으로 불리는 지상에 엘로힘 여호와을 보낸 이유가 지상은 인간의 감옥으로 그들을 다스리게기 위함이다. 아담과 여자가 신을 피하고 신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아 그들을 멀리 쫓아버린 곳이 인간이 살아가는 지상이다.

 

태초로 창조된 아담과 여자는 육신이 아니다. 혼의 인간이고 어떤 과정을 통해 신과 같이 영생에 이르는 존재가 된다. 혼의 인간과 영의 인간은 다르다.

 

인간은 육체와 지적인 사고를 하는 아름다운 혼의 몸을 가지고 있다. 혼의 인간은 깊은 생각과 통찰로 진리를 깨우친다.

 

요한복음 3장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예수가 영으로 거듭나라고 가르친 말은 혼의 몸이 영생하는 몸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알에서 새끼가 태어나고 나무에서 열매를 따는 일과 같이 혼의 몸이 영의 몸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바람에 흩어지는 가라지가 아닌 아버지 곡간에 드려지는 알곡이 된다.

 

구약성경은 혼의 이야기와 육신의 이스라엘 이야기로 이루어 졌으면 영과 천국은 예수가 가르쳤다.

교회가 영혼으로 잘못 가르쳐 사람들이 육신과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지만, 실상은 영생하지 못하는 혼의 몸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기원 편을 참조)

 

창세기 1장.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엘로힘 여호와가 지상에 부임했을 때의 상황을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위에 있고라 표현했다. 엘로힘 여호와는 물 위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지상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적인 공간으로 존재하며 이곳은 얄다바오트가 자신의 세계를 만드는 과정 중에 발생한 불량품을 버리는 쓰레기장이다. 엉망진창이며 빛과 희망이 없고 아주 깊은 어둠만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이곳을 엘로힘 여호와가 새롭게 정비하고 많은 생명을 생산하는 과정의 이야기가 1장에 가득 채워진다. 엘호힘 여호와는 물과 흙을 다스리는 신으로 물에서 생명을 일으킨다. 나는 그가 세상을 창조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유는 이미 재료가 충분히 있는 곳에서 능력을 발휘한 위대한 생산자이다.

 

지상에 많은 동물의 모습은 얄다바오트의 신과 창조물의 형상에서 비롯되었다. 눈에 보기에 아름답지 않은 생물이 있는 것은 이곳이 쓰레기장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완전한 천국의 아버지가 지상을 창조했다면 더럽고 보기 싫은 벌레나 쥐, 뱀등 흉한 것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엘로힘 여호와는 보이지 않는 세계와 눈에 보이는 세계를 새롭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세상을 기뻐한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엘로힘 하나님의 생산물이다.

 

신명기 4장.

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18.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19. 또 그리하여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해와 달과 별들, 하늘 위의 모든 천체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배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기지 말라

 

후발대로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신 야훼 여호와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땅과 바다와 하늘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라고 하였다. 자세히 보라 질투하는 하나님으로 보이지 않는가? 형이 만든 세상을 질투하고 미워하는 동생의 모습이다.

야훼 여호와가 형이 가진 막강한 지배력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모습이다. 이는 장자의 자리를 탐내는 차자의 모습으로 이스라엘 역사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그럼 형이 만든 부족함이 없는 세상에 야훼 여호와는 왜 보내졌을까? 야훼 여호와의 등장이 신들 전쟁의 서막이며 우리가 지금까지 이해하지 못하는 종교전쟁의 이유다.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전쟁과 예수가 죽고 일어난 종교전쟁의 내막이 형제의 난이다. (신의 전쟁 펀 참조)

 

얄다바오트의 둘째 아들 야훼 여호와가 지상에 보내진 이유는 구세주의 강림과 관계가 있다.

태양신이라 불리며 지상을 지배하는 다양한 신들의 기원인 엘로힘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야훼 하나님은 다르다.

 

야훼 여호와는 종교 즉 인간과 연관된 것을 지배하는 신으로 후발대로 지상에 강림한다. 구약성경에 아브라함 이후의 내용이 다양하고 섬세한 이유가 야훼 여호와가 아브라함을 통해 종교의 역사를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경 기록의 주체가 야훼 여호와다.

아브라함 이전에 등장하는 신은 야훼 여호와가 아니다. 듣고 본 내용을 자신을 섬기는 백성에게 자신의 이야기처럼 늘어놓고 있다. 그런 이유로 긴 여정의 시간이 체계적이지 않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역사 속에 족보와 명분이 없는 왕이 나타나면 역사를 왜곡하고 자신을 영웅으로 기록하여 사람들을 혼돈에 빠뜨리는 것과 같다.

야훼 여호와는 거짓 진리로 인간을 속이기 위해 아버지와 형 그리고 자신을 하나의 이름 여호와 하나님이라 불렀다.

 

야훼 여호와가 자신이 유일한 하나님이라 가르치는 것은 유일하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이고 질투하는 하나님이라 말하는 순간 질투의 대상인 다른 신이 있음을 실토하는 것이다.

교회에서 믿는 여호와가 유일한 하나님이라면 이스라엘 민족이 세상을 장악하지 못했을 이유가 없다. 왜 많은 전쟁에서 패배를 맛보았는지 설명이 필요하고 신과 인간의 갈등이 오랜 시간 지속된 이유를 말해야 한다.

 

유목민 이스라엘 하나님은 여러 신들 중 하나이며 절대적이지도 못하고 선하지도 않다.

뱀의 현란한 혀로 꼬이지만, 진리의 사람은 거짓말에 속지 않는다.

 

다음 편은 아담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