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다른 성경 이야기. 2025년 예수 재림의 해 https://cafe.daum.net/good-horse/ |
이승환의 ‘입의 무게’
마태복음 15장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예수는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했다. 반면에 입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람을 깨끗하게도 한다. 예수는 입으로 정결케 하는 유대 선생을 만나지 못한 모양이다.
국민은 100명이 모여도 입이 되지 못하고, 1000명이 모여도 입이 되지 못하고, 100만 명이 모여야 겨우 입이 되는 것을 목격한다. 유명한 연예인의 말과 국회의원의 말은 TV를 통해 쉽게 전해진다. 사람마다 입의 무게가 다른 모양이다.
윤석열이 저지른 일은 국민을 죽이는 일이요, 의를 무너뜨리는 일이며, 국민이 지킨 나라를 자신의 사유물로 만드는 일이었다. 그 일에 관여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 처벌해야 한다.
국민의 이 일을 바로잡기 위해 계엄 불면증에 시달리고, 주말과 평일을 아스팔트 위에서 지낸다. 국민 100만 명이 입을 모아야 겨우 정치가 반응하는 모양이다. 국민 머리 위에 왕처럼 신처럼 군림하는 헌법재판관을 주가 그냥 지나칠 리 없다.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과 유명인의 한마디는 국민 100만 명보다 더 큰 영향력을 주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이승환의 입은 천만 국민의 기쁨이고 위로였다.
주께서 세상을 무엇으로 심판할까?
한 개를 가진 자에게 하나를 받을 것이고
두 개를 가진 자에게 두 개를 달라 말할 것이며
백 개를 가진 사람에겐 백 개의 소출을 요구하지 않겠는가.
주는 입의 무게만큼 많은 값을 요구한다. 글쓴이는 국민 MC, 국민 가수, 국민 배우란 말을 싫어한다. 계엄이 선포되고 국민은 자기를 희생하여 나라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하는 중에 강아지 생일 파티를 한 이가 있다. 그는 자기의 말에 무게가 얼마나 몰랐거나, 돈과 유명세로 교만해졌을 것이다. 글쓴이는 오래전부터 싫어했고,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예수는 입의 무게만큼 의를 요구할 것이며, 그 소출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구원에서 탈락시켜 어두운 곳으로 쫓아버린다. 그들은 곧 있을 예수의 나라를 기대하거나 소망하지 않으니, 눈과 귀로 주의 나라를 보는 일은 없다.
누가복음 21장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9장
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전국에 산불로 정신이 없는 이때, 유명인이 산불기금으로 돈을 기부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 여기저기 실린다. 많이 가진 자가 재산의 적은 일부분을 기부하는 것으로 의를 쌓았다고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다. 물론 그들이 예수가 약속한 나라를 받길 기대하거나 소망하지 않을 것이지만, 글쓴이는 알길 바라는 사람에게 가르친다. 땅에서 얻은 것으로 하늘나라를 상속받길 원한다면 최소한 자기가 가진 재산의 90%는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줘야 천국의 아버지가 쳐다볼까 말까 할 정도이다,
땅의 보화로 하늘의 보화를 사는 일은 없다. 왜냐하면 이 일로 사람의 칭찬이 따를 것이며, 유명세는 더 해지고 브랜드의 가치는 상승한다. 체면도 위신도 깎이지 않는 일에 돈을 기부한 사람이 얻을 예수의 칭찬은 없다.
요한복음 6장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육신의 몸이 영생에 이른 것이 아니다.
이승환은 고소 고발의 협박과 악플에 시달려도 초연하다. 그를 만날 일은 없지만, 주가 그를 칭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자기희생으로 자기 삶을 내어주고 의를 증명해 보인 사람이다.
돈과 권력으로 사람을 측정하는 일은 이제 없어지는 날이 올 것이다.
혹 글쓴이에게 재난을 도운 사람에게 욕하지 말라고 한다면, 당신은 나와 상관없으니, 이곳을 떠나라.
눈과 귀가 있어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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