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선한 행실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선을 행한다.
얼마를 기부했다 누구를 구했다는 등의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하물며 숨은 미담이란 말도 자주 노출된다.
사람에게 이미 공개된 내용임에도 숨은 미담이라 표현한다. 회사가 사회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공헌을 했는지 자랑하며 기업을 홍보한다. 그런 이유로 그들은 더 큰 부자가 되고 땅에서 많은 영광을 누린다.
이미 그들은 땅에서 많은 것을 상으로 받아 하늘에서 줄 상이 없다.
부자는 천국을 가지 못한다.
마태복음 6장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육의 행위에 따라 영의 구원이 판가름 난다. 선한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직 아버지의 마음에 들기만 하면 그만이다. 천국 아버지의 마음에 들어야 그 나라를 상속받는다. 그런데 살아있는 사람 중에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칭찬을 바라고 선을 행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선한 행위가 알려져 사람의 칭찬을 받았다면 그 값은 이미 소진되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칭찬을 받은 행위보단 사람의 칭찬을 받지 않은 선한 행실이 많아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보상을 우선시한다. 그러한 이유로 아버지 나라의 창고는 항상 비어있다.
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믿는다면서 그의 말을 무시하는지 모르겠다.
구제는 자신의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은밀히 하는 것이다.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선생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회사에서 승진하고 싶어서, 회사 물건을 잘 팔고 싶어서 행하는 일들은 구제가 아니다.
이것은 자신이 무언가를 얻기 위해 치르는 대가에 불과하다.
바라는 것이 있어 행한다면 그 값을 천국의 아버지가 지불할 필요가 없다.
너의 품삯을 받았으니 너의 처소로 돌아가라.
구제는 긍휼한 마음에서 시작한다.
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
같이 먹고 같이 잘 살고 싶은 마음,
약자의 고통과 탄식에 눈물을 흘리는 마음,
자신과 달라도 품고 안아주는 마음,
지구에 있는 생명을 인간과 같이 긍휼히 여기는 마음.
아버지 나라에 필요한 것은 선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영혼이다.
너희가 자랑하는 수백억의 기부와 수십억의 헌금이 과연 천국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천국에는 달러가 필요 없다.
구제는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이다. 이웃의 상처에 함께 흘리는 눈물이다. 세상에 고통당하는 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땀방울임을 잊지 말아라.
마태복음 6장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많이 벌어도 좋다. 그러나 먹고 남은 것을 어떻게 사용할지 즐거운 고민에 빠져야 한다.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 물질을 팔아 의를 쌓는 재미를 들여야 한다.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길 원한다면 가장 우선은 아버지가 사랑하는 선택받은 사람을 돕는 것이다. 그 다음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다.
부자의 돈은 누구의 눈물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들의 상소가 너무 많아 하늘의 창고는 오히려 갚아야 하는 빚으로 가득하다.
부자들의 앞마당은 송사와 재판으로 가득하다. 그들은 법률적인 능력으로 이리저리 빠져나간다. 그러나 아버지의 판결은 빠져나가지 못한다.
천국의 아버지는 부자에게 관심이 없다. 정치인들에게도 관심이 없다. 그들에게 긍휼이란 마음을 주지 않는다. 그들의 나무와 열매가 악한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사람인 내가 부자를 운운하며 가르치지만 아버지는 부자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 부자의 영혼은 이미 여호와의 것이다. 여호와가 물질의 주인이다.
천국 아버지는 선하고 깨끗한 혼을 찾는다. 그들의 정성과 행실을 사랑하신다.
아버지는 세상의 모든 인간을 사랑하지 않는다. 구세주가 모든 인간을 위해 눈물을 흘린다는 교회의 가르침은 가짜다.
예수는 세상에 빛과 어둠이 있다고 하였다. 알곡과 가라지가 있고 천국의 씨앗도 좋은 밭에만 자란다고 말했다. 값진 진주는 구하기 어렵다고 가르쳤다. 세상에 구원할 생명의 숫자가 적음을 알고 있다.
보상을 기대하고 하는 선한 행위의 가식적인 마음을 아버지가 모를 리 없다. 인간을 속여도 아버지를 속일 수 없다. 그들은 천국에 가지 못한다.
이런 내용이 천국을 소망하는 부자에게 낙담이 될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천국 아버지에게 사람의 섬김이 필요하거나 천국의 일꾼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많은 사람이 천국에 들어오길 소망하는 아버지가 아니다. 온전한 사람 하나로 족하다고 말씀하시는 분임을 명심하라.
마태복음 13장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다니엘의 예언한 세상의 끝을 2023년으로 해석한다. (요한계시록 읽어라)
천국이 눈에 보이는 교회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런 천국이라면 나는 사양한다.
지금의 교회를 보면 예수 이름 뒤에 숨어 정치판과 흡사한 행태를 보이지 않는가?
부자의 논리가 창궐하며 계급으로 사람의 가치를 구분한다. 어린아이보단 장로가 먼저이고 과부보단 부자집 며느리가 대접을 받는다.
천국은 쉽게 발견하지 못한 채 밭에 숨겨져 있다. 아무나 들어가는 교회의 문이 아니다.
천국은 자신의 소유를 모두 팔아야만 얻을 수 있을 만큼 가치가 있다. 천국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혼의 인간이 마지막 심판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팔아 사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천국을 얻을 수 없다.
그들도 늙고 죽는다. 죽음 앞에 무엇도 자신을 구원하지 못한다.
좋은 진주를 품은 사람이 아니라면 좋은 물고기가 되지 못하면 아버지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세상의 끝은 천사가 악한 사람은 누구인지 고하는 시간이다. 선한 사람이 누구인지 구세주에게 말하는 시간이다. 당신이 살아가는 그곳에 구세주를 대신하여 당신의 악한 행실을 하늘에 고하는 자들이 있음을 명심하라.
나도 세상의 불의함을 고하고 선함을 아버지에게 고한다. 아버지가 보낸 천사들은 하나의 악인도 천국에 들이지 않을 것이다.
모든 소유를 팔아 좋은 진주 하나를 사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마태복음 23장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세상은 인간을 여러 종류의 계급으로 나눈다.
기업은 회장, 사장, 부사장이 있다. 정치권은 대통령, 장관, 차관을 둔다. 종교는 교황, 신부, 목사, 장로를 두며 스포츠도 1등 2등이 있다. 그 능력에 따라 1000억 사람, 100억, 1억 사람을 나눈다.
예수를 믿는 교인이 많은 곳일수록 돈을 탐한다. 권력을 탐하고 섬김을 받기 좋아하는 사람이 넘쳐난다.
예수는 단 한 번도 인간을 높고 낮음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교인은 입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지만 실상은 여호와를 벗어나지 못하는 제2의 이스라엘 민족이란 말이 맞다.
지금의 개신교는 야훼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다. 가톨릭은 엘로힘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다. (블로그에 있다. 읽어라. - 신약 신들의 싸움)
땅에서 가톨릭 신부를 아버지라 부른다. 예수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면 제발 그 말을 지켜라. 높은 자리에 앉아 이상한 옷을 입고 인사를 받는 성직자들은 예수의 말씀으로로 심판을 받는다.
교회여 제발 정신을 차려라. 어둠에서 벗어나라. 예수의 가르침이 아니면 설교하지 말아라.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성스러운 사람으로 칭찬을 받는 성직자는 여호와의 사람들이다. 그들이 지금의 교회를 만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전 세계에 전파하였다.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 같은 존재가 성직자들이다.
알면서 잘못 가르치거나 모르고 가르쳐도 동일하다. 착한 신부나 착한 수녀, 목사는 있을지 몰라도 의로운 성직자는 없다.
결국 여호와를 전하는 일에 모든 사람의 희생을 강요했다. 지금의 교회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가 없는 이유이다.
마가복음 9장
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성직자들의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일반 사람들과 구분 지어 ‘나는 거룩한 모양을 하는 성직자’라 자랑하는 꼴이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교인들이 알아서 ‘거룩한 아버지’라 하면서 발밑을 기어 다닌다. 물론 몸이 기어 다닌다는 말이 아니다. 마음으로 머리를 숙인다는 표현이다. 그런 마음을 품게 하는 눈에 보이는 성직자의 표시가 싫다.
사람들의 앞에서 가르치는 그들은 천국에서 가장 낮은 곳이나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들의 수고가 사람의 섬김으로 보상을 받은 까닭이다. 낮아져야 천국에서 높임을 받는다는 예수의 가르침이 사라진 종교단체를 보라. 이미 그들에게서 예수는 떠났다. 사람의 가르침을 설교하는 단체이다.
예수를 가르치는 사람은 알아서 돈을 벌고 나머지 시간에 복음을 전해라. 섬김을 받으며 가르치는 것은 같이 지옥을 가는 꼴이니 안타깝다.
양들이 드린 돈으로 월급을 받지 말라. 그들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님에도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비밀은 구약의 여호와를 섬기는 백성이 따로 있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레위족속”
온통 여호와 하나님이고 예수는 없다. 예수는 여호와를 넘어서는 존재임을 기억하라.
36.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자신의 부를 위해 타인을 해한 죄 값으로 부자들에게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 불이 합당하다.
부자인 당신은 아는가? 돈 없고 가난하여 버러지처럼 생각한 그들에게 천국의 열쇠가 있음을
연약한 그들이 천국의 열쇠요.
가난한 그들이 천국의 열쇠요.
낮은 곳에 머물고 있는 그들이 천국의 열쇠이다.
부자나 힘 있는 사람들이 천국 열쇠를 가지기는커녕 그들을 발로 밟고 찢어 죽였음이다.
예수는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예수의 이름으로 어린아이를 대접하는 일이 예수에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교인은 교회의 논리와 사울의 서신과 구약의 율법으로 예수의 가르침을 팔아먹었다.
그 값을 돈으로 받고 사람의 섬김으로 받았으니 하늘의 창고는 텅텅 비어 가난하기 그지없다.
하늘 창고에 보화를 쌓는 방법은 세상에 먼지 같고 들풀 같은 연약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부자는 그런 연약한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희생시키며 부를 축적했는지 생각해보라.
그들의 의의 창고는 비었고 죄의 창고는 가득하여 죽은 영혼은 영원한 불에 태움을 당한다.
아버지가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선은 목숨을 바쳐 희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강도를 만난 유대인에게 누가 긍휼을 베풀었는지 기억하라. 각자의 삶 속에서 예수를 믿는 작은 자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일은 없어야겠다.
예수의 복음으로 살아야 한다.
( 찬양에 주의하라. 지금의 교회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찬양이다. 그들이 가르치는 거짓 진리에 갈등하고 상처받은 교인들이 찬양으로 마음을 잡는다. 찬양은 마약과 같다. 찬양으로 교회의 대부분의 문제를 가리고 있다. 특히 개신교가 더 활성화된 이유이다.
교회의 죄, 개인의 죄, 각자가 받은 상처를 찬양이란 약을 통해 치료한다. 하지만 이것은 영혼을 성장시키지 못한다. 개인의 신앙이 혼돈스러울 때 찬양이란 약에 취해 있는 꼴이다.
찬양집회가 고해성사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약에 취한 사람처럼 예수를 대면하면 안 된다. 자신의 정신을 맑게 하고 가르침에 집중하길 바란다.)
'You can't go to heav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4. 빚이 많은 부자. (0) | 2022.12.28 |
---|---|
3. Poor rich. (0) | 2022.12.20 |
2. Offerings. (0) | 2022.12.14 |
2. 헌금. (0) | 2022.12.06 |
1.Two masters (0) | 2022.12.03 |